fnctId=ewhaNewsResearch,fnctN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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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 출범 5년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 받아
- 2022-08-05 10:37:43
과학적 수월성 인재양성 여성리더육성 각 분야 세계 최고 수준 평가연구단장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석좌교수의 리더십과 전문성 돋보여 본교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단장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석좌교수)이 출범 후 첫 5년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위해 정부에서 설립한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이화여대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을 비롯해 총 33개 연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착수 5년이 경과한 연구단을 대상으로 첫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 연구단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하는 필수적인 평가 과정으로, 과학적 수월성, 인재 유치 및 육성, 연구단 운영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이루어졌다.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이 위치한 연구협력관 |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석좌교수 세계적인 기초과학 석학들로 이루어진 평가위원회의 이번 평가를 통해 본교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수월성을 인정받았다. 국제적인 전문가 패널은 이화여대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이 최고 등급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고 언급했으며, 평가위원회 제레미 레비 피츠버그대학교 교수는 연구단이 5년 만에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선구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양자나노과학 분야를 이끌고 있다고 판단했다 고 밝혔다. 평가 기간 동안 연구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무진동 실험동과 같은 실험 환경과 이상적인 연구 문화를 바탕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저장매체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mri 측정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여 왔다. 또한 연구단의 차세대 인재 양성, 특히 여성 리더 육성, 높은 비율의 외국인 연구자들로 비롯된 문화 다양성의 항목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현재 연구단 연구원 중 45%가 여성이다. 본교는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을 유치, 2017년 1월 1일 출범했다. 본교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을 이끌고 있는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연구단장은 미국 ibm에서 18년간 연... -
본교 교수 저서 5종, 202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 2022-07-27 00:23:22
본교 출판문화원 출간 도서 3종을 포함한 본교 교수의 저서 5종이 202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 연구와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지원사업 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에서 총 300종의 도서가 선정되었으며, 이중 본교 교수 저서는 사회과학 1종, 한국학 1종, 자연과학 3종 등 총 5종이 최종 선정됐다. [사회과학분야]문헌정보학과 정연경 교수의 저서 『기억의 기록으로 읽는 구술사』는 구술사의 의미와 특성, 구술 자료의 수집 방법과 연구 동향 등을 살펴보고 국내외 구술 자료 수집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구술 작업 적용 사례와 구술사 관련 쟁점들을 소개하고 있는 연구서이다. 이 책은 가능한 한 많은 사례를 들어 구술사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보여줌과 동시에 구술사와 관련된 쟁점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학분야]이화인문과학원 김경미 교수의 저서 『플롯의 발견: 한국 고전 서사의 재생산과 전환』은 한국 고전 서사의 플롯을 분석한 연구서다. 저자는 플롯을 이데올로기 장치로 보면서, 먼저 성적 이데올로기 관점에서 가부장제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재생산되고 또 전환되는가를 분석하고, 그다음으로 가족, 국가, 인간 중심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재생산되고 도전받는가를 밝히는 데 주력한다. [자연과학분야]수학과 조용승 명예교수의 저서 『복소다양체』는 미분기하학의 개념인 복소다양체(複素多樣體, complex manifold)의 기본개념, 코호몰로지, 벡타번들의 기하, 코호몰로지 분리, 글라스만다양체, 고다이라 매장, 호지추측, 렆셔츠추측 등을 수록하고 있다. 조용승 교수는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통해 뛰어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우리나라 현대수학 발전을 주도해왔으며, 2019년 『topology』, 『미분다양체』(교우)에 이어 『복소다양체』도 우수학술도서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학전공 임석재 교수의 저서 『피라미... -
2022 원천기술개발사업에 본교 3개 연구팀 선정
- 2022-07-15 09:57:58
우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 r d 분야의 변화를 선도할 원천기술개발에 역량 집중 미래 유망 산업 분야 원천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술 경쟁력 및 미래 성장잠재력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원천기술개발사업 에 본교 약학대학 및 엘텍공과대학 등 3개 연구팀이 선정됐다. 약학대학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센터장 최선 교수) 연구팀은 2022년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 에, 엘텍공과대학 미생물바이오시스템공학연구소(소장 박진병 교수), 화공신소재공학전공(책임 박시재 교수) 연구팀은 바이오매스 기반 탄소중립형 바이오플라스틱 제품기술개발사업 에 최종 선정되며 바이오 의료기술 및 차세대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기술 개발을 연구하며 산업 r d 분야의 변화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 연구팀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 선정약학대학 글로벌 ai 신약개발 연구센터(센터장 최선 교수) 연구팀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2022년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본교 약학대학은 전국 약대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년간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활발한 융복합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s) 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본 연구센터 연구진은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 에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고도화 및 혁신신약 후보물질 도출 과제로 국내 대학 중 유일한 주관연구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관연구기관인 본교 연구팀과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ai 전문회사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아이겐드럭(aigendrug), 미디어젠 및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3년 7개월간 41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
전자전기공학전공,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
- 2022-07-06 16:01:31
엘텍공과대학 차세대기술공학부 전자전기공학전공이 '2022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됐다.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고급 기술 양성과 우수 인재 공급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본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3년간 9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전자전기공학전공 내 2개의 반도체설계 트랙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도메인특화 반도체설계 분야의 여성 핵심 인력 양성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5년간 1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ai 반도체를 설계하는 고급 인력을 7000명 이상 양성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핵심 전략사업이자 대표적 첨단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인력난이 중차대한 문제로 지목되는 만큼 고급 인력 양성 특히, 여성 인재 양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본교 전자전기공학전공은 '반도체설계'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연간 40명 이상의 학부생을 배출하며 미래 반도체 산업을 선도해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lx세미콘, 사피온, 텔레칩스, 세미파이브, 비전넥스트 등의 국내 반도체 회사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장 이슈를 반영한 교육체계를 운영한다. 전자전기공학전공에 신설되는 트랙은 soc(system-on-chip) 트랙 과 circuit 트랙 이다. soc 트랙 에서는 시스템수준에서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하드웨어 설계자산(ip) 설계와 함께 arm 및 risc-v 등의 cpu를 중심으로 이들을 연결하고 소프트웨어로 구동하기까지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등을 활용해 검증하고 미세공정에서의 설계 고려사항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circuit 트랙 은 초미세공정에서의 최신 소자특성을 고려한 핵심 아날로그 디지털 집적회로 설계 기술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학생들은 학부 ... -
본교 물리학과·화공신소재공학과 연구팀, 신개념 광전자소자 개발 가능성 제시
- 2022-06-28 15:07:57
유기 형광분자와 2차원 반도체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이종구조 제시엑시톤 전달을 이용한 반도체 에너지 전달 및 발광 특성 개선 본교 연구진이 유기 형광분자를 2차원 반도체에 적층한 하이브리드 이종구조에서 에너지 전달을 구현해 광전자소재의 발광특성을 크게 개선했다. 신개념 광전자소자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본 연구 결과는 세계적 국제학술지인 advanced science(if: 16.806, 재료과학 분야 상위 4.4%) 6월 16일(목)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왼쪽부터) 유영민 교수, 김동욱 교수, 권소영 박사 물리학과 김동욱 교수와 화공신소재공학과 유영민 교수 연구팀은 2차원 반도체 전이금속 칼코겐 화합물(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 이하 tmd)과 유기물 형광분자(fluorescent organic molecule)로 이루어진 이종구조 계면에서 엑시톤 전달(exciton transfer)에 의한 발광 증진 효과를 발견했다. 엑시톤 은 들뜬 상태의 전자와 전자가 빠져나간 빈 자리에 만들어진 양공(hole)이 짝을 지어 하나의 입자처럼 이동하는 준입자를 일컫는다. 엑시톤이 매개하는 빛-물질 상호 작용에 대한 연구는 기존 한계를 극복할 고성능 광전자소자 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응집물리학은 물론 양자광학, 양자화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큰 파급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tmd에 전자와 홀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어려워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발광 소자들은 낮은 발광 효율을 보여 왔다. 자체 개발한 형광 유기분자인 dy1에서 형성된 엑시톤이 인접한 2차원 반도체 mos2 단일층으로 전달되는 모식도 | dy1/mos2 하이브리드 이종구조의 가시광 발광특성 향상과 엑시톤 수명 연장(작은 그림) 김동욱 교수는 대표적 tmd 물질인 mos2 단일층 위에 유영민 교수 그룹이 oled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dy1 형광 분자의 나노박막을 형성하여 이종구조를 제작했다. 연구팀은 광특성 측정과 주사탐침현미... -
본교, 국내 최초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
- 2022-06-13 13:54:09
국내 대학 최초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대학원생 장학금 혜택 및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도 제공 엘텍공과대학 기후 에너지시스템공학과(학과장 허진)가 국내 대학 최초로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다. (앞줄 왼쪽부터) 박선기 교수, 이정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본부장, 이향숙 산학협력단장, 김은미 총장, 유희동 기상청 차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이정환 기상청 국장(뒷줄 왼쪽부터) 최용상 교수, 민배현 교수, 안명환 교수, 허진 교수, 박동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실장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사업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기상기후 빅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신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재해 규모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기상기후 빅데이터 분석 활용능력과 기후변화 대응능력은 미래 국가경쟁력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요소로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교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6월 10일(금) ecc에서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사업 협약식 을 개최하고, 기상기후전문가 양성에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본교 이향숙 산학협력단장, 기후 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진, 그리고 이정환 기상청 기상서비스진흥국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기상청 및 기술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후 김은미 총장과 유희동 기상청 차장이 자리해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성화대학원 사업 선정으로 본교는 향후 4년 7개월간 정부지원금과 대응자금을 합쳐 총 22억 6천 8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오는 2학기부터 기상기후데이터 융합 분석 활용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왼쪽) 이향숙 산학협력단장과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본교는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의 석 박사과정 신입생과 트랙이수과정 학생을 연간 15명 이상 모집하고, 올해 9월부터 대학원을 ... -
화공신소재공학전공 학부·대학원생팀 연구 성과 SCIE급 국제학술지 게재
- 2022-06-08 09:27:37
나노 방사광빔 이용한 2차원 물질 상전이 현상 최초 규명학부생 대상 실습 교과목을 통해 대학원생 멘토와 공동연구 성과 엘텍공과대학 화공신소재공학전공 4학년 임은지 씨와 bk21 4단계 시스템헬스융합전공(단장 권오란) 대학원생 이하흔, 강서희(지도교수 조수연) 씨는 대만 국립 가속기 연구소(national synchrotron radiation research center, nsrrc)의 치앙(chiang) 박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나노 방사광빔을 이용한 2차원 물질의 상전이 현상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연구재단 해외대형연구시설활용 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다형성을 가지는 저차원 물질 mo1-xwxte2의 가장자리에서 관측되는 국소 상전이 현상 연구(local phase transition at crack edges of mo1-xwxte2 polymorphs)」라는 제목으로 scie급 국제학술지 응용표면과학(applied surface science, if=6.707, jcr 상위 4.76%)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왼쪽부터) 논문 공동 1저자로 참여한 이하흔, 임은지, 강서희 씨 2차원 물질에서 일어나는 구조 상전이 현상은 외부 환경으로 인한 반도체와 도체 간의 가역적인 전환을 가능하게 하여 학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와 도체 간의 가역적 전환이 가능한 경우 여러 물질 조합으로 탄생하는 반도체 소자를 한 물질로도 만들 수 있어 응용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원자 몇 층 두께밖에 안 되는 아주 얇은 물질에서의 상전이 현상을 실험을 통해 파악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화공신소재공학전공 연구팀은 수 나노두께의 얇은 mo1-xwxte2 합금 시료에서의 반도체 구조와 금속 구조상 사이의 상전이를 방사광을 이용한 나노 엑스선 회절 및 현광 분광법(nano x-ray diffraction, nano x-ray fluorescence)을 이용해 나노 단위의 물성 분석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합... -
본교 대학원생 2022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지원사업 선정
- 2022-05-27 16:01:20
본교 대학원 소속 통계학과 박사과정 박유진 씨, 석사과정 강지영, 신민주, 이채영, 전해인 씨와 약학과 박사과정 윤상희 씨가 '2022년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2년 글로벌 핵심인재양성 지원사업 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핀테크 등 ict 분야 인력을 4차 산업혁명 기술 선도국에 파견해 ict 연구 교육 경험을 습득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고급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사업에 선정된 14개 과제, 총 66명의 석 박사과정 인재들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 기업 연구소에 파견되어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왼쪽부터) 통계학과 박사과정 박유진 씨와 석사과정 강지영, 신민주, 이채영, 전해인 씨, 약학과 박사과정 윤상희 씨통계학과 박유진 씨를 비롯해 강지영, 신민주, 이채영, 전해인 씨는 캐나다 공립대학인 윈저대학교(university of windsor)에 파견되어 빅데이터 ai를 이용한 자율주행 성능개선 알고리즘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윈저시에 위치한 윈저대학교는 캐나다 유일의 자동차공학과와 관련 연구소 등을 통해 관련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통계학과 재학생팀은 방문연구학생으로서 윈저대학이 제공하는 독립된 연구공간과 최첨단 연구인프라 활용 및 체재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김경원, 유재근 교수의 지도 하에 연결기반 자율주행 차량과 인간이 운전하는 비자율주행 차량이 공존하는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함수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자율주행 차량 운전자의 운전패턴을 예측하는 모형을 만들고, ai 및 data privacy 방법을 이용해 데이터에 가해지는 악의적인 공격을 예방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원 교수는 본 연구는 함수형 데이터 분석이라는 새로운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자율주행 데이터에 적용함으로써, 연구의 응... -
뇌인지과학부 연구진, 2022 뇌기능규명·조정기술개발사업 선정
- 2022-05-24 11:09:1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 뇌기능규명 조절기술개발사업 에 스크랜튼대학 뇌인지과학부 2개 사업팀이 선정됐다. 본교는 2009년 대학원 과정의 뇌인지과학과를 신설하고, 2013년 뇌융합과학연구원을 개원하며, 2015년 국내 최초로 학부과정의 뇌 인지과학전공을 신설하는 등 선도적이고 창조적으로 뇌과학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본교 연구진의 수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한평림 교수 한평림 교수팀은 뇌기능규명 조정기술개발사업 분야 과제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16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스트레스에 의한 우울행동 및 항우울제 작용의 성별 특이적 작용기전 규명 연구를 수행한다. 본 연구는 만성스트레스 반응 및 우울 행동의 성별에 따른 특이적 조절기전 규명을 목표로 in-vitro 세포 수준 연구와 in-vivo 동물 모델 이용연구, 임상연구를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cortisol)과 항우울제인 이미프라인(imipramine), 플루옥세틴(fluxetine), 당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metformin)에 대한 뇌신경계 세포(micorglia, astroglia)의 성별 특이적 작용 기전 연구 △만성스트레스 모델에서 플루옥세틴, 메트포르민에 의한 우울행동 조절의 성별 특이적 작용 기전 연구 △우울증 환자 대상으로 동물 실험에서 확인된 플루옥세틴, 메트포르민의 새로운 항우울 기전 및 성별 특이적 반응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여성의 뇌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우울증에 잘 빠지는지 원인을 규명하고, 스트레스 호르몬과 이미프라인 플루옥세틴 메트포르민 등의 항우울제에 대해 어떠한 성별 차이가 존재하는지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화가 진전되면서 여성의 뇌가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과 같은 질병에 민감해지는 것과 관련해서도 중요한 단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을 맡은 한평림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우울증 및 불면증 환... -
본교 2022 ‘인공지능 융합혁신 인재양성 사업’ 선정
- 2022-05-17 13:15:33
인공지능 컴퓨터 등 융합전공 28명 교수진과 34개 기업, 2개 병원 참여6월부터 신입생 선발 시작해 인공지능(ai) 융합 석 박사 실무인재 양성에 박차 본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인공지능 융합혁신 인재양성 사업 에 선정됐다. 이로써 본교는 향후 4년간 총 50여 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ai) 융합인재 육성과 연구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오른쪽) 사업책임자 최병주 교수 2022년도 인공지능 융합혁신 인재양성 사업 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기반인 인공지능 융합 분야 석 박사급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혁신 대학원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최장 4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인공지능 융합 특화 교육과정 운영 및 연구 활성화, 교육과정 개발, 산학공동 프로젝트를 통한 산학협력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본교는 일반대학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학부 내에 인공지능융합전공 을 신설하고 올해 2학기부터 신입생을 교육한다. 인공지능융합전공 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다양한 도메인에 융합할 수 있는 인재 육성과 인공지능 융합 연구를 위한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한다. 본교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사이버보안 휴먼기계바이오공학 의학 경영학 생명공학 통계학 전공 28명의 교수진과 국내 31개, 해외 3개 등 총 34개의 기업 그리고 이화의료원이 참여한다. 본교는 이대목동과 이대서울의 2개 대학병원을 갖추고, 그동안 의과대학은 물론 생명과학, 휴먼기계바이오공학 등 다양한 학과들이 양 병원과 인공지능 융합 연구 및 산학협력을 활발히 해왔기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인공지능융합전공은 산업 수요에 맞춘 ai 융합 실무 인재 양성 을 목표로 ai-의료 바이오 와 ai 융합 기반기술 의 2개 분야로 특화하여 실무형 석 박사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4년간 1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에게는 ai 기...